푸욜 "공격수 1명과 부폰 얹어서 카시야스랑 바꾸자"
![- 카시야스를 공격수 1명, 부폰과 교환? [출처: 슛포러브 유튜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HankyungGametoc/20250806023406457mmdv.jpg)
[오늘의 유튜브] 넥슨과 함께 아이콘매치 콘텐츠를 제공하는 '슛포러브'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레전드 축구 선수 '카를레스 푸욜'의 운동량에 경악했다. 푸욜은 48세 나이에 10km 빠른 산행과 웨이트를 가뿐하게 소화하며 미친 체력을 과시했다. 현역 시절 그가 왜 세계 최고의 수비수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푸욜의 집에 초대된 슛포러브 진행자 씨잼철(김동준)과 캠은 푸욜에게 근황과 소감을 물었다. 푸욜은 "아이콘매치에 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도 분명 재밌을 것이다. 그리고 결과도 작년과 똑같을 것이다. 저는 방금 휴가를 복귀했다. 다시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FC 스피어가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푸욜의 훈련은 산악이었다. 푸욜은 훈련에 자신의 반려견(시몬과 다나), 씨잼철과 캠까지 동반했다. 씨잼철은 "경기가 끝나고 한국 팬들이 경기를 볼 수 있었던 것에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특히 당신의 경기력은 최고였다. 바르셀로나 팬들이 다시 데려오라고 할 정도였다"며 지난해 아이콘매치를 회상했다.
푸욜은 "프로였을 때도 그라운드에서 100% 쏟아냈다. 친선 경기처럼 마음 편하게 하는 것에도 즐기면서 늘 100%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 특히 수비수들에겐 무엇보다 중요한 마인드다"고 답했다.
푸욜은 아자르가 복수를 위해 하드한 웨이팅으로 5kg이나 감량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자르는 8월부터 친구들과 11대11 경기에 매일 참여할 계획이다.
푸욜은 "아자른는 좋은 선수다. 올해도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나는 매일 10km씩 뛴다"며 아직 부족하다고 받아쳤다. 가벼운 토크를 진행하면서 출발점에 도착한 푸욜은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훈련은 빠른 산행이다. 반려견과 함께 빠른 속도로 산을 오르는 그의 모습은 48세라고 전혀 믿을 수 없었다. 씨잼철과 캠도 그를 따라갔지만 순식간에 거리가 벌어졌다. 카메라 담당자도 그를 놓쳤다. 씨잼철은 "이 영상을 FC 스피어 선수들에게 꼭 보여줘야 한다"고 다짐했다.
얼마 뒤 푸욜이 다시 돌아왔다. 지치지 않은 체력을 보여주는 푸욜. 오히려 시몬과 다나가 지쳐서 푸욜을 따라잡지 못했다. 왕복 훈련이 끝났을 때도 푸욜은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슛포러브는 올해 아이콘매치에 새로 영입된 선수들을 소개했다. 잔루이지 부폰, 프랭크 리베리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선수들이 줄줄이 나열되자 푸욜도 감탄했다. 세이도르프 선수가 FC 스피어로 이적한 사실도 알게 됐다. 푸욜은 새로운 선수보다 세이도로프 선수의 이적 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실드 UTD에는 퍼디난드, 비디치, 리세, 이영표가 그대로 유지되고 새로운 선수가 영입된다. 푸욜은 모두 훌륭한 선수들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골키퍼로 이케르 카시야스가 왔다고 하자 푸욜은 "공격수 1명과 부폰 얹어서 카시야스랑 바꾸면 안 될까?"라고 물어봤다.
씨잼철이 마음에 안 드냐고 묻자 "내가 그를 상대로 골을 넣어봤잖아"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계를 제패했고 무척 친하다. 하지만 카시야스를 상대로 골을 넣는 것이 더 편할 것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캠은 푸욜에게 혹시 같이 뛰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 물었다. 푸욜은 '말디니'다. 부상으로 경기에 뛰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그와 함께 경기를 뛰어보는 것이 푸욜의 꿈이었다. 다음으론 '네스타'다. 캠은 "세이도로프 선수의 이적금으로 네스타를 한 번 꼬셔보자"며 맞장구쳤다.
이어 캠은 2025 아이콘매치의 새로운 Day1 규정을 소개했다. 작년에는 골키퍼 수비스 vs 공격수 구도였지만 올해는 골키퍼 수비수 vs 골키퍼 공격수로 1대1을 펼친다. 파워 대결과 함께 볼 컨트롤 대결도 추가됐다. 공격수가 이길 만한 요소가 추가된 셈이다. 푸욜은 재밌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 새로운 유니폼에 만족감을 표한 푸욜 [출처: 슛포러브 유튜브]](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HankyungGametoc/20250806023407766voll.jpg)
하산 도중 푸욜은 씨잼철에게 "FC 스피어가 많이 보강된 것 같다. 오히려 저쪽 팀 스쿼드가 더 좋아 보인다"고 견재했다. 캠은 "실드 UTD도 많이 보강될 것이다"며 "박지성도 최근 훈련을 열심히 하는 중이다. 작년에는 교체로 출전했지만 이번에는 선발로 출전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푸욜은 "너무 좋다. 무릎 부상으로 힘들 텐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도와주겠다"고 화답했다.
하산한 푸욜의 훈련은 끝나지 않았다. 집에서는 웨이팅으로 근력을 보강했다.이후 캠이 푸욜에게 우승 스타 1개가 새겨진 새로운 유니폼을 선물하며 "퍼디난드가 재경기 조건으로 FC 스피어가 실드 UTD 등장 시 가드 오브 아너를 요구했다. 이에 아자르는 도전을 받아들이며 만약 FC 스피어가 올해 이기면 실드 UTD 선수들이 FC 스피어 락커룸에서 신발을 닦아달라는 내기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영상은 "도전은 얼마든지 받아주겠다"는 푸욜의 자신감으로 종료된다.
한편, 아이콘매치는 작년 10월 19일, 20일 넥슨이 게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전설적인 선수들의 축구 이벤트 경기로, 카카, 드로그바, 앙리, 피구, 셰우첸코, 퍼디난드, 푸욜 등 게임 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세계적인 선수들이 방한해 '창과 방패' 콘셉트로 팀을 나눠 맞대결을 펼쳤다.
올해는 9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일은 8월 22일이다. 이때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하루 전인 8월 21일에 선예매를 할 수 있다. 선예매 방법은 아래와 같다.
■ 2025 아이콘매치 선예매 방법
기간: 2025년 8월 7일까지
FC 온라인 로그인 → 앙리의 선물 이벤트 페이지 접속 → 선예매 코드 신청 → 본인 인증 → 코드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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