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팔란티어', 매출 10억 달러 앞세워 주가 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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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주가가 5일(현지시간) 분기 실적을 앞세워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58분(서부 오전 8시 58분) 팔란티어 주가는 전날보다 5.95% 오른 170.22달러(23만6천180원)에 거래됐다.
팔란티어는 지난 2분기 10억 달러 매출과 주당 0.16달러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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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yonhap/20250806012743727wyqx.jpg)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주가가 5일(현지시간) 분기 실적을 앞세워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58분(서부 오전 8시 58분) 팔란티어 주가는 전날보다 5.95% 오른 170.22달러(23만6천180원)에 거래됐다.
전날 161.40달러까지 오르는 등 최근 다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팔란티어는 이날에도 176.33달러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다.
시가총액도 4천17억 달러로 4천억 달러선을 돌파했다. 3천313억 달러의 삼성전자보다도 20% 이상 가치가 더 높은 수준이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1, 2위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각각 1.62%와 0.72% 내리고, 애플과 구글이 0.26%와 0.29% 오르는 등 주요 기술 대기업 주가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팔란티어의 상승 폭은 더 컸다.
이날 큰 폭의 상승은 전날 발표한 2분기 호실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팔란티어는 지난 2분기 10억 달러 매출과 주당 0.16달러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특히, 매출은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9억4천만 달러를 웃돌며 사상 처음 매출 10억 달러를 찍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팔란티어는 올해 매출 전망치도 41억4천200만∼41억5천만 달러로 제시하며, 기존 38억9천만∼39억 달러에서 상향 조정했다.
앞서 팔란티어는 지난주 미 육군과 향후 10년간 최대 1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분석가는 이번 계약에 대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국방부 소프트웨어 계약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말 팔란티어 주가는 75.63달러로, 올해 주가는 두 배 이상 급등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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