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7이닝 무실점도 안통하네' 한화, 불펜 난조로 KT에 역전패...LG에 선두 내줬다

금윤호 기자 2025. 8. 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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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불펜진의 방화로 LG 트윈스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KT 위즈에 2-5로 졌다.

역전패를 당한 한화(59승 3무 39패)는 승차가 없던 LG(62승 2무 40패)가 같은 날 두산 베어스를 꺾으면서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7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하고도 시즌 9승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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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불펜진의 방화로 LG 트윈스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KT 위즈에 2-5로 졌다.

역전패를 당한 한화(59승 3무 39패)는 승차가 없던 LG(62승 2무 40패)가 같은 날 두산 베어스를 꺾으면서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KT는 5연패에서 탈출하고 시즌 51승 4무 50패로 5할 승률을 복귀, 단독 6위가 됐다. 

이날 KT는 선발 투수 패트릭 머피가 5이닝 7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늦게 터지면서 KBO리그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했다.

7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이상동이 시즌 2승(1홀드)째를 챙겼고, 9회 1이닝 무실점한 박영현은 시즌 28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0-2로 뒤지던 8회초 1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황재균과 1사 만루에서 몬스터월을 직접 때리는 싹쓸이 3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강백호의 맹타가 빛났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7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하고도 시즌 9승을 올리지 못했다. 이날 문동주는 개인 한 경기 최다인 10탈삼진과 직구 최고 구속 161km를 기록했지만 불펜이 무너지면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문동주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한승혁은 ⅓이닝 2피안타(1홈런) 3실점, 김서현은 ⅓이닝 1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문현빈은 시즌 10호 홈런을 때려내며 데뷔 3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의 역전패로 기뻐하지 못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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