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맞은 中, 미국 수출 16년만의 최저…美 무역적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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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역적자가 2년여만의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중국산 수입이 16년만에 최저치로 줄면서 대(對)중국 무역적자가 2004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영향이 컸다.
특히 6월 중국과의 교역에서 무역적자가 95억달러로 2004년 2월(83억달러) 이후 21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캐나다(13억달러 적자), 독일(38억달러 적자)과의 교역에서도 적자폭이 2020년 이후 5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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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역적자가 2년여만의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중국산 수입이 16년만에 최저치로 줄면서 대(對)중국 무역적자가 2004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영향이 컸다.
미 상무부는 지난 6월 무역수지 적자가 602억달러로 전달보다 115억달러(16.0%) 감소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2023년 9월(596억달러 적자) 이후 1년 9개월 만의 최저치다.
올 들어 미국의 무역적자는 관세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의 재고 확보 움직임에 따른 수입 급증으로 지난 3월까지 늘다가 4월 들어 고율 관세가 발효된 국가와 품목을 중심으로 급감했다. 5월엔 적자폭이 다시 늘었지만 6월 들어 또 줄어드는 흐름이다.
6월 수출이 2773억달러로 전달보다 13억달러(0.5%) 줄었지만 수입이 3375억달러로 128억달러(3.7%) 줄면서 적자폭이 축소됐다.
특히 6월 중국과의 교역에서 무역적자가 95억달러로 2004년 2월(83억달러) 이후 21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산 수입이 189억달러로 2009년 2월(188억 달러) 이후 최저치로 집계됐다.
캐나다(13억달러 적자), 독일(38억달러 적자)과의 교역에서도 적자폭이 2020년 이후 5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주요 교역국과 진행한 무역 협상 결과를 반영해 오는 7일부터 조정된 상호관세를 시행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반도체, 의약품 등에도 품목 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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