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아니면 폭우…또 시간당 최대 70㎜ 물벼락

2025. 8. 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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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전국에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내륙에서는 최대 150㎜의 폭우가 예상되는데요.

며칠전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남부지방에도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비구름 이동 모습입니다.

한반도 북쪽에서 발달한 폭우 구름이 점차 남하하더니, 중부지방에 세찬 비를 뿌립니다.

주 초반 남부지방에 폭우을 뿌린 비구름이 이번엔 중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북쪽 대륙에서 밀려오는 찬 공기가 우리나라 부근의 따뜻한 공기 밑으로 파고 들면서 비구름대가 중부에서 남부로 남하하는 것입니다.

경기 북서부와 동부, 강원 내륙에 최대 150mm, 서울과 충청도 최대 100mm 안팎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지난 3일 기록적 폭우가 할퀸 호남에 최대 120mm, 영남권도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충돌하면서 특정 지역에 물벼락을 쏟는 선형의 띠 모양 폭우 구름 발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중부는 6일 오전~낮, 남부는 6일 밤~7일 새벽 시간당 50에서 최대 70㎜의 극한 호우도 예상됩니다.

<남민지/기상청 예보분석관>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중부지방부터 남하하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돌번개·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최대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나 침수 피해에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비는 6일 밤부터는 차차 그치겠지만, 충청과 남부는 7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영상편집 진화인]

[그래픽 허진영]

#폭우 #극한호우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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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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