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배웅 속 손흥민 미국행…"LA FC와 계약 임박"
[앵커]
10년간 몸담았던 토트넘 생활을 마무리한 손흥민 선수가 팬들의 뜨거운 배웅 속에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미국 LA FC와의 계약이 임박했다며, 이적료가 최대 369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 투어를 마친 토트넘 동료들을 먼저 영국으로 떠나보낸 손흥민이 홀로 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목적지는 영국 런던이 아닌 미국 로스엔젤레스.
손흥민은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러 온 200여 명의 팬들에게 작정한 듯, 40분이 넘도록 일일이 사인해 주며 긴 인사를 건넸습니다.
손흥민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MLS로의 이적이 임박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이르면 한국 시간으로 7일 공식 계약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만큼, 이적료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영국 BBC는 "우리 돈 약 369억 원,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LA FC와 계약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LA FC 사령탑은 손흥민 합류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스티브 체룬돌로 / LA FC감독(한국시간 5일)> "미국 MLS는 물론 전 세계 어느 팀이든 손흥민 같은 선수를 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은 LA FC와 이미 계약 세부 사항에 대한 합의를 마쳤으며, 사인만 남겨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 북중미 월드컵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며 미국행을 선택한 손흥민.
새 무대에서의 활약에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취재기자 홍수호]
[영상편집 박창근]
[그래픽 우채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 '여고생 살해범'은 23살 장윤기…신상정보 공개
- 경사로서 17톤 차량 스르르 '쾅쾅'…"아수라장"
- 길가 쓰레기봉투에 꽁초 넣는 게 과태료 대상?…영국서 '쓰레기 투기' 논란
- "실례했습니다…" 미 호텔 화장실서 구조된 흑곰, 민망한 듯 '줄행랑'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재산분할…급등한 SK 주가도 변수
- '갈 땐 가더라도 혼인신고는 괜찮잖아'…마약사범 황당 요구 들어준 태국 경찰
- 목욕탕서 60·70대 남성 돌연사…"급격한 온도 변화 주의"
- 마크롱이 부인에게 얼굴 가격당한 이유는…"이란 여배우에게 '아름답다' 메시지"
- 120년 전 최초의 한글 의학 교과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 "특대과·고당도라더니"…온라인 판매 과일 품질 '제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