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산업 탐구생활①] 반려인의 커뮤니티 앱을 만들다, 브레멘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 (25년 8월 5일 18:00~20:00)
■ 진행 : 박성용 MC
■ 출연 : 정재은 리포터

●박성용: 이번 순서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솔깃할 만한 코너입니다. 신박한 아이템으로 반려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들을 소개해드립니다. '2025 반려동물산업 육성사업' 코너인데요. 오직 경인방송 라디오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재은 리포터가 새로운 반려동물 아이템을 들고 찾아온다고 합니다. 어서오세요.
□정재은: 안녕하세요, 정재은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제가 반려동물 아이템을 들고 왔습니다.
●박성용: 벌써 기대가 됩니다. 1년 만의 귀환 소감 한 마디 해주세요.
□정재은: 올해는 '신선'을 넘어 '혁신' 단계까지 끌어올린 펫 아이템들을 한가득 챙겨 왔습니다. 제가 또 2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으로서 시청자 여러분들께 정말 도움이 되는 아이템들 소개해 드릴테니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박성용: 사실 요즘 주위를 보면 아이 유모차보다 반려동물 유모차가 더 많이 보일 정도로, 이미 반려동물산업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잖아요?
□정재은: 맞습니다. 그만큼 경기도에서도 건강한 반려동물산업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죠. 특히 이번 '2025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 육성사업'에서는 중소기업을 위한 혜택이 더 다양해졌다고 합니다. 자세한 얘기는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의 인터뷰로 들어보시죠.
[인터뷰 /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 육성사업'은 경기도의 반려동물 연간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제품 상용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16년부터 추진해 지금까지 총 536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했고,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총 48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펫푸드, 펫용품 등의 시제품 개발과 전시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새롭게 네이버 해피빈과 협력하여 경기도 반려동물 중소기업 기획전을 열고 온라인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자 합니다.
●박성용: 이렇게 육성사업이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었잖아요. 올해 기업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네요?
□정재은: 그렇죠. 작년에도 만족도가 높았는데, 올해 만나본 기업들도 다들 힘을 많이 얻었다고 말하더라고요.
●박성용: 그렇다면 올해 달라진 지원 포인트가 뭔지 궁금하네요.
□정재은: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얘기는 직접 들어보시죠.
![[사진=경기도 반려동물과]](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551718-1n47Mnt/20250813114047328hdqg.jpg)
[인터뷰 /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
사업대상자로 선정이 되시면 상용화 부문은 시제품 개발 비용의 80%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고 전시회 참가 부문은 국내 전자회 참가 비용의 80%를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마케팅 부문은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기획전 입점 기회와 할인 쿠폰, 네이버 포인트 추가적립 혜택을 제공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박성용: 정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온라인 마케팅 부문의 지원이 좀 더 새로워진 것 같은데요?
□정재은: 맞습니다. 특히 네이버 해피빈과의 협업으로 기획전이 진행되다 보니, 그 자체가 홍보 효과를 줄 것 같아요.
●박성용: 매년 새로워지고 있는 반려동물산업 지원사업인데, 앞으로의 방향도 좀 궁금합니다.
□정재은: 육성사업 대상자인 중소기업 뿐 아니라 스타트업과 박람회 등 여러 분야에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인터뷰 /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
경기도에서는 중소기업뿐 아니라 반려동물 산업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도 지원하고 있는데 기업 반려인 등의 의견을 반영해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오는 10월에 반려동물 창업 공모전을 개최하는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 하시길 바라고 장기적인 계획으로는 '경기도 특화 B2B 박람회'를 개최하여 경기도 반려동물산업체 홍보와 국내외 유통확대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박성용: 경기도가 반려동물 산업 전반의 생태계까지 고민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네요. 실제로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의 이야기도 궁금해지는데요. 올해는 또 어떤 아이템을 들고 왔나요?
□정재은: 먼저 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반려동물도 '소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입니다.
●박성용: 오, 벌써부터 흥미로운데요. 어떤 기업인거죠?
□정재은: '펫스타픽'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레멘'인데요. 단순한 SNS가 아니라 전세계 반려인들이 함꼐 일상을 나누고, 위급한 순간에는 서로 도울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박성용: 온라인에서 반려인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니, 너무 좋네요. 이 사업은 어떻게 시작하게 된 건가요?
□정재은: 그 내용은 브레멘 김성무 대표의 인터뷰로 들어보시죠.
[인터뷰 / 김성무 브레멘 대표]
시작은 2014년 당시 직장에서 진행한 펫 프로젝트에서 비롯됐습니다. 유기동물이 매년 10만 마리를 넘기고 거리에는 버려진 반려동물이 쉽게 눈에 띄던 시기였습니다. 반려인구는 20% 정도로 지금보다 적었지만 그때부터 반려동물 문제는 반려인이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반려인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결심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서로를 격려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마음에서 펫스타픽이 시작됐습니다.
●박성용: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게, 반려인들 입장에서는 정말 큰 의미일 것 같아요.
□정재은: 맞습니다. '펫스타픽'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이 반려생활 앨범이자 공감의 네트워크라고 말하더라고요. 반려동물과 함께한 산책 경로를 저장하고, 사진을 남기고, 그걸 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록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박성용: 댓글 하나, 공감 하나에 힘을 얻기도 하잖아요.
□정재은: 그렇죠. 사실 저도 우리 강아지들 귀여운 모습을 자랑하고 싶기도 하고, 때로는 조언을 얻고 싶기도 한 적이 많았거든요.
●박성용: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진 않지만,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이런 소통의 공간이 정말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 플랫폼과 연동되는 제품도 있다고요?
□정재은: 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반려동물 인식표, '펫태그'라는 제품인데요. 자세한 설명 들어보시죠.
![[사진=브레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551718-1n47Mnt/20250813114047505qrhz.png)
[인터뷰 / 김성무 브레멘 대표]
펫스타픽 플랫폼과 연동되는 IoT 웨어러블 브레멘 펫태그는 반려동물과 안전한 야외생활을 위한 실종 방지 인식표입니다. 야간 산책을 위한 LED와 블루투스 기반의 이탈 알림 팝업으로 실종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RFID 국제 동물등록번호 등록과 후면 레이저 각인을 통한 인식표 기능까지 안전한 야외생활을 위한 반려동물 전용 올인원 인식표입니다. 또한 국제표준의 C타입 충전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실리콘 케이스는 생활방수는 물론 어떤 위치에도 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펫스타픽 플랫폼과 연동해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성용: 야외 활동을 자주 하는 반려인들에겐 정말 꼭 필요한 제품일 것 같아요. 단순한 인식표를 넘어서, 실종을 예방하고 실시간 알림까지 가능하다는 게 놀랍네요.
□정재은: 네, 저도 이 제품 우리 강아지들에게도 꼭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성용: 실리콘 재질에 생활 방수까지 된다니 디자인뿐 아니라 내구성도 고려한 제품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정재은: 맞습니다. 이런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건 반려동물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 같은데요. 브레멘만의 경쟁력, 한번 들어보시죠.
[인터뷰 / 김성무 브레멘 대표]
우리는 기능보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을 더 우선합니다. 펫스타픽은 감정과 공간 그리고 관계에 집중하는 플랫폼입니다. 특히 반려동물과의 시간을 포인트로 적립해 쇼핑몰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도 마련했습니다. 위치기반 실종 알림 목격 및 보호 신고 등 실시간으로 20㎞ 이내의 사용자에게 전달됩니다. 단순한 기술이 아닌 따뜻한 커뮤니티의 힘이 저희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박성용: 기능보다 감정, 관계, 공간…정말 인상적인 키워드네요.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시간을 중심에 둔다는 게 느껴집니다.
□정재은: 네, 맞아요. 특히 반려동물과의 시간을 포인트로 환산해 쇼핑몰에서 혜택을 준다는 구조는 정말 신선했어요. 단지 물건을 파는 플랫폼이 아니라 '함께한 시간'에 가치를 부여하는 서비스라는 게 차별점이더라고요.
●박성용: 이런 게 정말 반려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 아닐까 싶습니다.
□정재은: 네, 맞습니다. 기술적인 연결만 아니라 사람 간의 온정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라고 느껴졌는데요. '기술의 따뜻한 쓰임'이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 박성용: 앞으로의 목표도 궁금한데요?
□정재은: 그 내용도 준비해왔습니다. 같이 들어보시죠.
[인터뷰 / 김성무 브레멘 대표]
우리는 단지 앱을 키우는 게 아니라 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반려생활이 더 이상 외롭지 않게 전세계 어디서든 펫스타픽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실종이 줄고 커뮤니티가 만들어낸 문화를 통해 아이들을 지켜주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리고 향후에는 AI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실종을 사전에 예측하거나 영양분 분석으로 건강까지 케어할 수 있도록 진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반려동물라면 누구나 펫스타픽이 떠오르게 만들고 싶습니다.
●박성용: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정재은: 네, 반려 생활을 혼자 감당하는 외로운 여정이 아니라 함께 공감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문화로 바꾸겠다는 게 브레멘의 궁극적인 목표더라고요.
●박성용: 앞으로도 이런 기업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네요.
□정재은: 이렇게 건강한 반려동물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사업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지원을 통해 가장 변화를 느낀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 김성무 브레멘 대표]
가장 큰 변화는 속도와 눈높이입니다. 우리가 구상하던 기능과 서비스가 현실화되는 속도가 빨라졌고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높아졌습니다. 초기 지원 사업을 함께 했던 대표님이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회사의 크기는 대표의 눈높이라고. 스스로 눈높이를 알지 못하기에 늘리기란 정말 매우 어렵습니다. 저에게는 창업중심대학 도약 패키지를 시작으로 글로벌 협업기업 창구까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바라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 박성용: 사업의 본질적인 성장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더 와닿네요.
□ 정재은: 네, 단순히 '매출이 늘었다'를 넘어서 기업이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바뀌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였던 것 같습니다.
● 박성용: 결국 이런 지원사업이 단기적인 지원이 아니라 기업의 철학이나 방향성을 다시 세우는 계기가 된 거네요.
□ 정재은: 맞습니다. 특히 해외 시장에 대한 관점도 훨씬 넓어졌다고 해요.
●박성용: 좋습니다. 오늘은 '브레멘'의 '펫스타픽'과 '펫태그'를 만나봤는데요. 정재은 리포터와는 여기서 인사 나누겠습니다.
□정재은: 네, 저는 다음주에도 반려인에게 도움되는 아이템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성용: 지금까지 정재은 리포터와 함께했습니다. 이 코너는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경기도와 함께 합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 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인천과 경기를 변화시킵니다.
[구독] https://v.daum.net/channel/551718/home
[전화] 인천본사 032-830-1000 / 경기본사 031-225-9133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경인방송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