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주, 160.7㎞ ‘광속구’…올해 KBO 최고 구속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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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문동주가 시속 160.7㎞의 강속구를 기록하며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진 투수로 올라섰다.
문동주는 이미 2023년 4월에도 160.1㎞를 기록하며 강속구 투수로 주목받았다.
트랙맨 기록에 따르면 문동주는 올 시즌 시속 160㎞ 이상 공을 던진 유일한 국내 투수다.
이에 따라 문동주는 한국인 투수 최초로 시속 160㎞ 벽을 돌파한 데 이어, 공식 트래킹 장비에서도 최고 구속을 기록한 선수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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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 선발로 나선 문동주는 6회초 타자 이정훈을 상대로 던진 4구째 직구에서 트랙맨 기준 **시속 160.7㎞**를 찍었다. 이 공은 파울 처리됐지만, 기록된 속도는 올해 KBO 리그에서 나온 가장 빠른 수치다.
이전까지의 최고 기록은 한화 마무리 김서현이 5월 4일 KIA전에서 기록한 **160.5㎞**였다. 팀 선배 문동주가 이 기록을 넘어서며 시즌 최고 구속 타이틀을 되찾았다.
문동주는 이미 2023년 4월에도 160.1㎞를 기록하며 강속구 투수로 주목받았다. 당시에는 피치트래킹시스템(PTS)으로 측정되었으나, 올해부터 KBO는 트랙맨을 공식 구속 측정 장비로 채택하면서 기록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트랙맨 기록에 따르면 문동주는 올 시즌 시속 160㎞ 이상 공을 던진 유일한 국내 투수다. 외국인 투수를 포함해도 과거 LG의 리즈(162.1㎞), 한화의 카스티요(160.4㎞) 정도만이 160㎞를 넘겼다.
이에 따라 문동주는 한국인 투수 최초로 시속 160㎞ 벽을 돌파한 데 이어, 공식 트래킹 장비에서도 최고 구속을 기록한 선수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리그 최고의 파이어볼러'라는 타이틀이 더 이상 과장이 아님을, 문동주는 이날 직구 하나로 증명해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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