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구세주 될까’…신태용 감독, 13년 만의 K리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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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가 끝없는 부진 속에서 구세주로 신태용 감독을 선택했다.
최근 11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 빠진 울산은, 지난 1일 김판곤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한 지 나흘 만에 빠르게 후임을 결정했다.
신 감독의 복귀전은 오는 9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5라운드 홈경기다.
신 감독은 "울산은 언제나 강팀이었고, 그 기대가 부담이 되기도 했다"면서도 "지금은 위기지만 반드시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믿는다. 모든 걸 걸고 명가 재건에 나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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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5일 공식 발표를 통해 신 감독을 제13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근 11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 빠진 울산은, 지난 1일 김판곤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한 지 나흘 만에 빠르게 후임을 결정했다.
신 감독은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성남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 출신으로, 통산 401경기 99골 68도움을 기록했다. 신인왕, 득점왕, MVP 등을 거머쥐며 K리그를 대표한 스타였다. 은퇴 후에는 성남, 대표팀, 인도네시아 A대표팀까지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신 감독의 복귀전은 오는 9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5라운드 홈경기다. 상대는 공교롭게도 성남 시절 인연을 맺은 김학범 감독이다.
신 감독은 “울산은 언제나 강팀이었고, 그 기대가 부담이 되기도 했다”면서도 “지금은 위기지만 반드시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믿는다. 모든 걸 걸고 명가 재건에 나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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