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리그 최하위 키움에 5-8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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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리그 최하위 키움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패했다.
NC 다이노스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5-8로 졌다.
NC 다이노스 김형준이 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박주홍과 임지열, 최주환에 연속 타점을 허용해 5-8로 다시 리드를 빼앗긴 NC는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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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리그 최하위 키움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패했다.

NC 다이노스 김형준이 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NC 다이노스/
NC는 이날 선발 등판한 투수 목지훈이 1회초부터 2실점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결국 목지훈은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3분의 2이닝 동안 23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4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0-2로 뒤진 NC는 1회말 1점을 만회했다. 2사 1, 3루에서 박건우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3루 주자 박민우가 홈을 밟았다.
한 점 차로 추격하던 NC는 2회초 키움 송성문에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점수는 1-4로 벌어졌다.
NC는 2회말 한 점 더 따라붙었다. 김휘집이 유격수 땅볼로 출루한 뒤 재치있는 주루 플레이로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김휘집은 과감한 도루로 3루를 훔쳤고, 안인산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으며 NC는 2-4로 점수 차를 좁혔다. 이날 야수로서 1군에서 데뷔전을 치른 안인산은 첫 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NC는 또다시 홈런에 당했다.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태진에 솔로포를 얻어맞아 2-5가 됐다.
NC는 다시 흐름을 끌어왔다. 4회말 1사 1루에서 김형준이 키움 이준혁의 시속 140km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NC는 4-5로 한 점 차까지 쫓아갔다. 6회말에는 선두타자 이우성의 좌익수 왼쪽 방면 2루타를 쳤고, 김휘집이 중견수 오른쪽 방면 적시타를 때려 5-5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균형은 8회초 깨졌다. 박주홍과 임지열, 최주환에 연속 타점을 허용해 5-8로 다시 리드를 빼앗긴 NC는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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