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위 탈환’ 염경엽 감독 “박해민-문성주 슈퍼캐치, 분위기 이끌어..문보경 클러치능력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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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이 단독 1위 탈환을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추격조인 김영우와 함덕주가 2이닝을 책임져주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승리조인 김진성과 유영찬이 좋은 피칭으로 경기를 잘 마무리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날 호투한 불펜진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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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염경엽 감독이 단독 1위 탈환을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LG 트윈스는 8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4-2 역전승을 거뒀고 7연승을 질주했다. LG는 KT에 발목을 잡힌 한화를 제치고 52일만에 단독 선두를 탈환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추격조인 김영우와 함덕주가 2이닝을 책임져주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승리조인 김진성과 유영찬이 좋은 피칭으로 경기를 잘 마무리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날 호투한 불펜진을 칭찬했다.
LG는 선발 손주영이 두산 선발 최승용과 맞대결에서 밀리며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손주영은 5이닝 2실점, 최승용은 5이닝 비자책 1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6회부터 가동된 불펜진이 나머지 4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켰다. 김영우와 함덕주가 6,7회를 각각 무실점으로 막아 역전 발판을 놨고 8회를 김진성, 9회를 유영찬이 무실점으로 지켰다.
염 감독은 "타선에서는 구본혁의 타점으로 추격의 흐름을 만들수 있었고 7회 가장 중요한 순간에 문보경이 역전 3점 홈런으로 4번타자다운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결정적인 득점을 만들어낸 선수들을 칭찬했다. 7번타자로 나선 구본혁은 4회말 추격의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고 문보경은 7회말 경기를 뒤집는 역전 결승 3점포를 쏘아올렸다.
염경엽 감독은 "2회와 4회 박해민과 문성주의 슈퍼 캐치가 경기 분위기를 역전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만들어낸 것 같다. 두 선수의 집중력과 호수비가 승리의 발판이 된 점을 칭찬하고 싶다"며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7연승을 만든 선수단 전체를 칭찬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박해민은 2회 김재환의 홈런성 타구를 담장을 타고 올라 잡아냈고 문성주는 4회 강승호의 우중간 장타성 타구를 건져냈다.
염 감독은 "오늘도 무더운 날씨에 끝까지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 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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