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어쩔수가없다' 토론토영화제 특별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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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에서 영화계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TIFF 트리뷰트 어워즈'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릴 예정이며, '트리뷰트 어워즈' 시상식은 9월 7일 개최된다.
이병헌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주연으로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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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영화제 초청 상영 '관심'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에서 영화계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TIFF 트리뷰트 어워즈’는 매년 영화산업에 두드러진 공헌을 한 인물을 기리는 상이다. 조직위는 “이병헌의 압도적인 재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비전과 상상력, 히카리 감독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조디 포스터의 독보적인 경력을 기리게 돼 기쁘다”고 선정 배경을 전했다. 이병헌에 대해서는 “한국과 할리우드를 넘나들며 영화와 시리즈에서 큰 성공을 거둔 글로벌 스타”라고 호평했다.
이번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릴 예정이며, ‘트리뷰트 어워즈’ 시상식은 9월 7일 개최된다. 이병헌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주연으로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해당 작품은 북미 갈라 프리미어 부문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평범한 직장인 만수가 예상치 못한 해고를 당한 뒤 가족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재취업 전쟁을 그린다.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THE AX)’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박 감독이 2022년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9월 17일 개막하는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도 개막작이자 아시아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병헌은 주인공 만수 역을 맡았고, 손예진은 그의 아내 미리 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 외에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이 주요 배역에 참여했다.
최오현 (ohy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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