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화끈한 팬 서비스…미국 LA 출국

홍석준 기자 2025. 8. 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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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공항에서 화끈한 팬 서비스를 하고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 위해 떠났습니다.

오늘(5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는 손흥민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보낼 비행기가 뜨기 3시간 30여 분 전부터 250여 명의 팬이 몰려들었습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이르면 현지시간 6일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보도한 데 이어, 손흥민이 오늘 출국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LA FC행은 기정사실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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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5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손흥민이 공항에서 화끈한 팬 서비스를 하고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 위해 떠났습니다.

오늘(5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는 손흥민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보낼 비행기가 뜨기 3시간 30여 분 전부터 250여 명의 팬이 몰려들었습니다.

가죽 재킷에 검은 바지 차림의 손흥민이 출국장으로 들어서자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손흥민은 포토라인을 따라 길게 줄을 선 팬들에게 곧바로 다가갔고, 하나하나 빠짐없이 사인을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손흥민의 표정과 손놀림에선 평소보다 깊은 정성이 묻어났습니다.

농담을 나누기도 하며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던 손흥민은 탑승 시각이 가까워지자 두 손을 흔들며 양해를 구하곤 체크인을 하러 떠났습니다.

손흥민은 36분 동안 200여 명의 팬에게 사인을 해줬습니다.

사인을 받지 못한 50여 명은 아쉬워하며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일부는 손흥민이 체크인을 마치고 출국 수속을 받으러 들어갈 때라도 사인을 받기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는 LAFC가 확정적입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이르면 현지시간 6일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보도한 데 이어, 손흥민이 오늘 출국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LA FC행은 기정사실이 됐습니다.

손흥민과 LAFC는 이미 계약의 세부 사항에 대한 합의를 마쳤고, 사인만 남겨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석준 기자 sweep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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