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연봉? 손흥민 미국으로…LA FC, 영입 서두르는 이유가
[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토트넘과 작별한 손흥민 선수가 방금 전, 미국 LA로 출국했습니다. LA FC와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한 건데요. LA FC가 미국 프로축구 역사상 최고액인 360억원 정도의 이적료를 내걸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홍지용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다시 인천공항엔 축구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토트넘과 고별 경기에서 눈물을 흘렸던 손흥민은 이번엔 밝았습니다. 공항까지 나온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줬습니다.
팬들은 축구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손흥민의 다음을 응원했습니다.
토트넘과 작별하자마자 손흥민의 이적은 속도가 붙었습니다.
이번 출국은 미국 LA FC와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서입니다.
계약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제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에 서명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스포츠 전문 ESPN은 미국시간으로 이르면 내일(6일), 계약이 발표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LA FC가 서두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시즌이 한창 진행중이고, 플레이오프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LA FC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15팀 중 6위입니다.
7위와 와일드카드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들었지만, 홈 어드밴티지를 받으려면 4위 자리까지는 올라가야 합니다.
LA에 30만 명 넘는 한인들이 살고 있어서 마케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거라 보고 있습니다.
그 가치는 이적료에 반영됐습니다.
영국 BBC는 손흥민의 이적료가 2000만 파운드, 우리 돈 360억원 정도라며 미국 프로축구 역대 최고 이적료를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봉 역시 MLS의 상위 선수 3명 안에 들 정도로 높은 금액을 보장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취재 정상원 영상편집 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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