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국정조사 상정 무산 유감”
하성진 기자 2025. 8. 5. 21:30
더민주충북혁신회의 이달 내 국회 통과 촉구
[충청타임즈] 친이재명계 원외조직인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5일 "오송참사 국정조사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무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하루 빨리 책임감 있는 후속 계획이 실행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이날 입장문을 내 "오송참사 국정조사는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유가족협의회의 요구이고 바람"이라며 "국민의힘은 관련 내용의 처리가 당일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같은 당 도지사와 시장의 안위를 위한 결정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갑자스레 가족을 잃고 슬픔의 시간을 보내는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단체는 "수많은 의혹에도 사과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는 충북지사와 청주시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요구한다"며 "국회는 오송 참사 국정조사 무산에 대해 책임을 지고 8월 내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국정조사에 협력하지 않는다면 내란책임과 함께 국민적 해체 요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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