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을 달군다..미리 본 '대전 0시축제'
【 앵커멘트 】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주제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2025 대전 0시 축제'가
오는 8일 개막합니다.
축제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사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펼쳐지는데요.
올해로 3번째를 맞는 0시 축제를
미리 살펴봤습니다.
조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2025 대전 0시축제’는 오는 8일
공군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를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지난해보다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과거존에서는 대전역 개통부터 이어져 온
지역의 역사를 몰입형 기차여행 공연과
레트로 문화 체험 등으로
생생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꿈돌이와 꿈순이의 대형 꽃조형물이
축제장 입구에서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현재존에서는 '9일 9색 퍼레이드'를
만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5천9백명의
문화 예술인이 참여해
모두 540회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미래존은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담았습니다.
인공지능과 가상현실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대전미래과학체험관과
6대 전략산업 전시로 구성돼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장우 / 대전시장
- "도시의 매력을 가장 뜨겁고 흥미롭게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축제 기간 교통 통제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과 가용자원을 총동원 대응하겠습니다."
대전시는 올해 역시 바가지요금,
쓰레기, 안전사고가 없는
'3無 축제'를 목표로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입니다.
축제 기간 약 1,600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 곳곳에서 관람객 안내, 교통 정리,
환경 정비 등을 맡습니다.
▶ 인터뷰 : 이은희 / 자원봉사자
- "저는 이번에 환경 봉사를 맡게 되었고요. 대전 0시축제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안전사고 없이 그 기간 동안 즐겁게 잘 즐기고 누리고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폭염 속 치러지는 만큼
체험 마켓 부스 운영시간은
오후 4시로 조정하고,
상가와 공공기관 등 30곳의 폭염 쉼터를
마련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 살수차와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 시설을 설치하고,
생수도 충분히 비치했습니다.
축제 준비를 위해
중앙로 일원은 내일 새벽 5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차량통행을 통제하며,
중앙로를 지나는
29개 시내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되고,
지하철은 매일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동·서 방향 차량 이동을 위해
목척교 하상 자전거도로는
임시도로로 활용됩니다.
TJB 조혜원입니다.
(영상취재 최운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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