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떴다! ‘성범죄 혐의’ 파티, 결국 비야레알 이적 합의...팬들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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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 팬클럽 회장 세사르 페냐가 토마스 파티 영입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비야레알은 결국 파티의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비야레알이 파티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팬클럽 회장 페냐가 팬들을 대표해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비야레알은 파티 영입에 결국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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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비야레알 팬클럽 회장 세사르 페냐가 토마스 파티 영입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비야레알은 결국 파티의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1993년생 파티는 가나 국적의 미드필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파티는 지난 2020-21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 입성했다. 초반에는 각종 부상과 실수로 인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점차 아스널의 색채에 녹아들었다. 지난 2022-23시즌에는 공식전 40경기 3골을 올리며 아르테타 감독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부상’이었다. 파티는 아스널 입성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아스널에 입단한 이후로 당한 부상만 무려 ‘10번’이었다. 햄스트링, 엉덩이, 발목 등 부상 부위 또한 다양했다. 부상이 없는 날에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파티는 2024-25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이별했다.
파티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새 팀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성범죄 혐의’를 받으며 선수 인생이 위태로워졌다. 영국 ‘더 선’은 지난달 “파티는 두 여성에 대한 강간 혐의 5건, 한 여성에 대한 성추행 혐의 1건으로 공식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입장 표명을 꺼렸고, 파티 측은 계속해서 결백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비야레알이 파티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팬클럽 회장 페냐가 팬들을 대표해 목소리를 냈다. 페냐는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를 나눴다. 페냐는 “이건 복잡한 문제다. 축구만 놓고 볼 때, (파티 영입은) 우리 모두에게 훌륭한 기회라는 것에 이견이 없다. 그는 최고 수준 선수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페냐는 “하지만 내 개인적인 의견은, SNS에서 많은 팬들이 표현한 바와 같다. 그렇게 심각한 범죄로 기소된 선수를 영입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 만약 그 선수가 경기장에 나설 경우, 팬들이 야유를 보내더라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파티 영입을 반대했다.
그러면서 “구단이 팬들의 의견을 반드시 고려해줬으면 한다. 이건 단순히 스쿼드를 강화하는 문제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만약 파티를 영입한다면, 무죄 판결이 나더라도 대부분의 팬들은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그러나 비야레알은 파티 영입에 결국 합의했다. 유럽 축구에서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비야레알이 아스널로부터 파티 영입에 합의했다”면서 특유의 멘트까지 넣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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