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관세 맞은 스위스 대통령, 급히 방미…"더 매력적 제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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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로부터 39%의 관세를 부과받게 된 스위스의 카린 켈러주터 대통령이 방미길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대통령실은 5일(현지시간) 켈러주터 대통령과 기 파멜린 경제부 장관이 미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두 사람이 "미국 당국과의 회의를 신속히 주선하고 스위스의 관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면서도 미국 측의 누구와 만날지,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이 예정돼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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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로부터 39%의 관세를 부과받게 된 스위스의 카린 켈러주터 대통령이 방미길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대통령실은 5일(현지시간) 켈러주터 대통령과 기 파멜린 경제부 장관이 미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두 사람이 "미국 당국과의 회의를 신속히 주선하고 스위스의 관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면서도 미국 측의 누구와 만날지,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이 예정돼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의 방미 목적에 대해서는 "미국에 대한 보복 관세 수준을 낮추기 위해 미국의 우려를 고려한 더 매력적인 제안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스위스는 지난달 초 미국과 10%의 관세 부과와 1500억 달러(약 210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1일 400억 달러 상당의 무역적자를 이유로 지난 4월 예고했던 31%보다 높은 39%의 관세율을 발표했다.
그러자 스위스 정부는 4일 성명을 통해 오는 7일 관세 발효 전 미국에 "더 매력적인 제안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7일 이후에도 협상을 계속할 수 있다면서 미국에 대한 보복 조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39%의 관세가 부과된 것에는 켈러주터 대통령의 책임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존탁스차이퉁, 존탁스블릭 등 스위스 매체들은 카린 켈러주터 대통령이 협상 시한을 몇 시간 남기고 트럼프 대통령과 한 통화에서 무역 불균형에 대한 원인을 설명하고 자국 입장을 옹호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켈러주터 대통령의 말투가 '설교적'이라며 불쾌함을 내비쳤고 거의 무작위로 39% 관세율을 결정했다고 한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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