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주만에 시가총액 27조원 증발”…내리막도 가파른 밈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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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상자산(코인)시장에서 급부상했던 밈코인에 대한 투자 열기가 빠르게 냉각되면서 관련 자산의 시가총액도 쪼그라들었다.
지난달 중순 이후 이더리움, 바이낸스 체인은 3.11%, 4.42%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밈코인 대장주인 도지코인이 12.8% 하락한 게 대표적이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펀(Pump.fun)의 올 7월 수익이 2496만달러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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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봉크’ 뜨며 급등했지만
순식간에 인기 식으며 급락

5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밈코인의 전체 시가총액은 658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기록했던 851억9000만 달러 대비 22.69% 급감한 수치다. 지난달 솔라나(SOL) 생태계 밈코인 플랫폼 ‘레츠봉크’가 유행하면서 밈코인시장이 전체적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이후 열기가 식었기 때문이다.
레츠봉크는 투명하고 공정한 밈코인 발행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면서 급격히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 ‘오피셜트럼프’가 유통 과정이 불투명했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밈코인시장 전체가 무너졌던 것을 감안한 조치다.
하지만 레츠봉크의 인기도 오래가지 못했다. 지난달 중순 이후 이더리움이 상승하면서 활용성 있는 코인에 대한 시장 관심이 커졌다.
특히 이더리움의 경우 비트코인 상승세를 이끈 미국 상장사와 상장지수펀드(ETF)발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 상장사와 ETF는 지난달 174만개의 이더리움을 매입했다. 이는 전체 유통량의 1.5%가량이다.
지난달 중순 이후 이더리움, 바이낸스 체인은 3.11%, 4.42%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밈코인 대장주인 도지코인이 12.8% 하락한 게 대표적이다.
밈코인 거래 플랫폼의 수익도 급감했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펀(Pump.fun)의 올 7월 수익이 2496만달러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5년 들어 최저치로 지난 1월(1억3000만달러) 대비 80%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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