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신임 사장에 송치영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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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신임 사장에 송치영 포스코 안전특별진단TF팀장(부사장)이 내정됐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5일 반복된 인명사고에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날 "포스코이앤씨 신임 사장에 송 부사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송 부사장은 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센터장 출신으로 그룹 내 최고 안전전문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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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직속 안전특별진단 TF팀장 출신

[더팩트|황준익 기자] 포스코이앤씨 신임 사장에 송치영 포스코 안전특별진단TF팀장(부사장)이 내정됐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5일 반복된 인명사고에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날 "포스코이앤씨 신임 사장에 송 부사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송 부사장은 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센터장 출신으로 그룹 내 최고 안전전문가로 꼽힌다. 1964년생으로 부경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전공했다.
송 부사장은 지난 1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직속으로 설치된 안전특별진단 TF 팀장에 임명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8일 경남 함양~창녕 고속도로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 재해 이후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그룹 안전특별진단 TF 팀'을 신설했다.
한편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12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지 8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 잇따라 인명사고가 발생하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입장이다.
정 대표는 최근 인명사고 재발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포스코이앤씨를 책임지고 있는 사장으로서 이러한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만 공사 현장에서 다섯 차례나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4일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30대 외국인 작업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지난달 28일 경남 함양~창녕 고속도로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 재해로 전국의 모든 현장의 작업을 중단하고 재개한 지 하루 만이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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