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2나노 관련 영업비밀 유출 발견…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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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TSMC는 5일(현지시간) 영업 비밀 유출로 짐작되는 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2018년 대만 법원은 전직 직원이 28나노미터 제조 공정 관련 영업 비밀을 중국 본토의 반도체 회사로 이전하기 위해 복제한 혐의로 기소했다.
.TSMC는 자체적으로 내부 시스템에 20만 건 이상의 영업 비밀이 저장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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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직원이 중국 기업에 영업비밀 이전시도 사례

대만의 TSMC는 5일(현지시간) 영업 비밀 유출로 짐작되는 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관련 직원에 ‘엄격한’ 징계 조치를 취했으며 법적 절차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CNBC와 닛케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TSMC의 전직 직원 여러 명이 재직기간중 2나노미터 칩 개발 및 생산에 대한 독점 정보를 얻으려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2나노미터 반도체는 현재 반도체 업계의 최첨단 제조 공정 중 하나이다.
반도체는 최근 몇 년간 인공지능(AI) 모델 및 애플리케이션 붐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TSMC와 주요 반도체 공급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적 우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만에 본사를 둔 TSMC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칩 제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TSMC가 잠재적 절도의 표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대만 법원은 전직 직원이 28나노미터 제조 공정 관련 영업 비밀을 중국 본토의 반도체 회사로 이전하기 위해 복제한 혐의로 기소했다.
2023년에는 최첨단 칩 제조에 필요한 노광장비를 제조하는 네덜란드의 ASML이 자사의 독점 기술관련 데이터를 전직 직원이 부적절하게 사용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TSMC는 자체적으로 내부 시스템에 20만 건 이상의 영업 비밀이 저장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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