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문재인·이명박·박근혜 초청… 윤석열 부부 제외
하지은 2025. 8. 5. 19:55
대통령실, 국민임명식 ‘통합 행보’

대통령실은 올해 광복 80주년 특별 경축행사와 함께 개최하는 국민임명식에 문재인·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고(故) 노무현·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의 배우자를 초청한다.
이 대통령의 국민통합 행보 차원에서 민주 진보 진영 출신뿐만 아니라 보수 정당 출신의 전직 대통령, 특히 진보 진영에서 강도 높게 비판받은 전직 대통령의 배우자까지 모두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강유정 대변인은 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강 대변인은 우상호 정무수석이 문 전 대통령 내외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를 직접 찾아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소식을 전하면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옥숙 여사, (전두환 전 대통령의 배우자) 이순자 여사는 일정을 조율해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직접 초청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국민임명식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참석은 구속 중이거나, 수사를 받고 있어 제외됐다.
/하지은 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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