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서 삭제된 스털링·칠웰, 첼시 방출 명단은 이렇다… 도핑 양성 무드리크는 왜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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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된 선수 명단을 통해 2025-2026시즌에 쓸 생각이 없거나 타 팀으로 이적시킬 선수들을 사실상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 는 5일 첼시의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라힘 스털링을 비롯한 선수 9명이 삭제되었다고 전했다.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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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가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된 선수 명단을 통해 2025-2026시즌에 쓸 생각이 없거나 타 팀으로 이적시킬 선수들을 사실상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5일 첼시의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라힘 스털링을 비롯한 선수 9명이 삭제되었다고 전했다. 삭제된 선수들은 홈페이지 시니어 스쿼드에서 프로필 사진과 상세 페이지가 사라졌으며, 이는 전력 외 방출 대상이라는 신호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대상은 스털링을 비롯해 아르만도 브로야·레슬리 우고추쿠·벤 칠웰·알피 길크리스트·악셀 디사시·헤나투 베이가·카니 추쿠에메카·다비드 포파나 등 총 9명이다.


이중 브로야와 우고추쿠는 현재 번리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목할 만한 선수는 스털링과 칠웰이다. 이 두 선수는 한때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선수로 활동했으며, 이적료 역시 5,000만 파운드(약 924억 원) 전후로 책정될 만큼 묵직한 이름값을 자랑했었던 선수들이다. 특히 칠웰은 2020년 레스터 시티에서 첼시로 건너온 후 꾸준히 첼시 주전 수비수 경쟁을 했던 선수라는 점에서 첼시 팬들에게 충격적인 메시지로 다가온다.
흥미로운 점은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 때문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최대 4년 출장 정지 징계 가능성에 직면한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 미하일로 무드리크는 홈페이지에 남아있다는 점이다.

무드리크는 "의도적으로 금지 물질을 복용한 적은 없다. 현재 변호인단과 함께 경위 파악 중이다"라며, "절대 잘못한 게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경기장에 돌아가고 싶다"고 주장한 바 있다. 물론 선수 개인의 주장이라 아직 판결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일단 첼시는 무드리크를 홈페이지에 살려놨다. 다만 무드리크는 새 시즌 유니폼이 아닌 이전 시즌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등록되어 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주앙 펠릭스를 알 나스르로, 노니 마두에케와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아스널로 보내는 등 선수 정리에 한창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삭제된 9명 역시 하루빨리 팀을 떠나길 바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첼시는 오는 17일 밤 10시(한국 시각)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통해 새 시즌에 돌입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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