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가자지구 완전 점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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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일부 각료와 군 지휘부의 반대에도 '가자지구 완전 점령'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내각을 소집한 자리에서 가자지구 내 작전 확대 방안을 설명하면서 '점령'이라는 용어를 썼다.
네타냐후 총리와 가까운 고위 관계자는 와이넷에 "가자지구를 완전히 점령할 것이며, 인질이 억류된 곳에서도 작전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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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의장, 유대인 서안 정착촌 방문
팔 “무단점령 부추기는 위험 행동” 반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일부 각료와 군 지휘부의 반대에도 ‘가자지구 완전 점령’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타냐후 총리와 가까운 고위 관계자는 와이넷에 “가자지구를 완전히 점령할 것이며, 인질이 억류된 곳에서도 작전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현재 가자지구 면적의 약 75%를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인질 억류 지역을 비롯한 나머지 면적까지 모두 점령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기드온 사르 외무장관, 차치 하네그비 국가안보보좌관 등 일부 각료도 점령이 아닌 인질 송환을 목표로 한 협상을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사르 장관은 지난달 14일 유로뉴스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장기적으로 통제할 의도가 전혀 없다”며 네타냐후 총리 결정과 반대되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공화당)이 하원의장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유대인 정착촌을 방문했다.
요르단강 서안지구는 팔레스타인 자치구역으로 이스라엘의 점령과 유대인 정착촌 확장으로 인해 지속적인 갈등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무단 점령을 부추기는 위험한 불법행위”라며 “유엔 결의안 등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임성균 기자 ims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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