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리 “尹, 당뇨망막증, 경동맥협착…진료 제때 안 하면 실명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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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이 당뇨망막증, 경동맥협착 등 윤 전 대통령의 병명을 공개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앞서 지난달 31일 "안과 질환과 관련한 시술을 석달째 받지 못해 실명 위험이 커지고 있다"면서 서울구치소에 외부 진료를 신청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서울구치소 의료 과장의 임상 진료가 있었으나, 기저 질환 및 안과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와 진료는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며 "모 대학병원에서 안과 협진으로 8월 내 시술이 예정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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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 시급…구치소에 외부진료 요청”
특검, 尹소환조사 일정·방식 조율 예정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이 당뇨망막증, 경동맥협착 등 윤 전 대통령의 병명을 공개했다. 병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실명 위험이 있다며 서울구치소에 외부 진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계리 변호사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이 앓고 있는 질환을 열거했다.
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이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아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며 “경동맥협착과 심장혈관질환과 관련해서도 진단을 받아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이어 “2023년 6월 당뇨망막증 진단으로 황반부종이 동반돼 이제까지 13차례 정도 안과 주사치료를 받았다”며 “마지막 치료를 받은 지 약 3개월이 지나 치료를 하지 않으면 당뇨망막증으로 인해 실명 위험이 있다는 의사의 진단서와 소견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마친 뒤 당시 수감 중이던 서울구치소로 복귀하지 않고 국군서울지구병원을 방문해 안과 치료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부연했다.
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이 3개월 전 마지막 치료를 받았는데 당뇨망막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 위험이 있다는 의사 진단 및 소견서도 있다”며 처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당뇨로 인한 자율신경계 손상 가능성으로 체온조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도 있다”며 “관련 자료를 서울구치소에 제출하고 외부 진료 요청을 해뒀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앞서 지난달 31일 “안과 질환과 관련한 시술을 석달째 받지 못해 실명 위험이 커지고 있다”면서 서울구치소에 외부 진료를 신청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서울구치소 의료 과장의 임상 진료가 있었으나, 기저 질환 및 안과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와 진료는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며 “모 대학병원에서 안과 협진으로 8월 내 시술이 예정돼 있다”고 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 측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변호인 선임계를 내고 소환조사 일정과 방식 등 조율에 나선다.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선임서가 접수됐다”며 “변호인과 소환조사 일정,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므로 오늘(5일), 내일(6일) 중으로는 체포영장 집행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특검은 오는 6일 김 여사의 소환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영장을 집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특검이 발부 받은 영장의 만료 날짜는 오는 7일이다.
국윤진 기자 sou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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