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실화? 韓 4부리거 시장가치가 프로급이네!... '국대 출신' 이 선수 뛰고 있기에

임기환 기자 2025. 8. 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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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부리거 중 프로급 시장 가치를 자랑하는 선수가 둘이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오른 측면 수비수 황문기와 광주 FC 출신 두현석이 바로 그들이다.

황문기의 시장 가치는 K3리그 공동 1위인 이정문(FC 목포), 설현진(김해 FC, 이상 12만 5,000유로)보다 4배 가까이 높으며, 2부리그(K리그2) 최고 시장 가치를 자랑하는 발디비아(전남 드래곤즈, 70만 유로) 바로 다음 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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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한민국 4부리거 중 프로급 시장 가치를 자랑하는 선수가 둘이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오른 측면 수비수 황문기와 광주 FC 출신 두현석이 바로 그들이다.

해외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K리그4에서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국대 출신' 황문기다. K리그4 평창 유나이티드에서 군 복무 중인 황문기의 시장 가치는 55만 유로(약 8억 8,34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HD 유스 출신으로 포르투갈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서 프로 데뷔한 황문기는 2020년 FC 안양을 통해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그리고 2021년부터 강원 FC에서 활약했고, 윤정환 전 감독의 지도하에 국대급 기량의 사이드백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리그 36경기(35경기 선발)에서 2골 7도움을 기록,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이어갔다. 이 덕분에 8월 홍명보호 2기 명단에 발탁,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9월 팔레스타인전 선발 출전해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고, 11월 쿠웨이트-팔레스타인와의 2연전을 앞두고 또 한 번 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그렇지만 해외에서 커리어를 보낸 탓에 군 복무 이슈가 남아 있었고, 이번 시즌 평창 유나이티드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해나가고 있다.

황문기의 시장 가치는 K3리그 공동 1위인 이정문(FC 목포), 설현진(김해 FC, 이상 12만 5,000유로)보다 4배 가까이 높으며, 2부리그(K리그2) 최고 시장 가치를 자랑하는 발디비아(전남 드래곤즈, 70만 유로) 바로 다음 티어다. 부산 아이파크의 페신, 서울 이랜드의 구성윤 등과 동률이다.

4부리그 시장 가치 2위는 거제시민축구단에서 뛰고 있는 라이트백 두현석이다.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풀백으로, 2018년부터 거제 입단 전까지 광주 FC 한 팀에서만 활약해 온 원클럽맨이다. 두현석의 시장 가치는 40만 유로(약 6억 4,230만 원)다. 두 선수는 K3리그에선 견줄 선수가 없고, K리그2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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