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법사위원장 입건
이영민 2025. 8. 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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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명의를 사용해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5일 보좌관과 함께 고발돼 경찰에 입건됐다.
전날 한 언론매체는 이 위원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해 타인 명의의 주식 거래화면에서 주문을 넣는 모습을 촬영해 보도했다.
이 위원장은 본회의장에서 주식 거래화면을 본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차명 거래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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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금융실명법 위반으로 고발
보좌관에게는 방조 위반 혐의 적용
차명 주식거래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5일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를 표결하는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보좌관에게는 방조 위반 혐의 적용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타인의 명의를 사용해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5일 보좌관과 함께 고발돼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이춘석 위원장과 그의 보좌관 차모씨에 대한 일반 시민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금융실명법 위반, 차 보좌관은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
전날 한 언론매체는 이 위원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해 타인 명의의 주식 거래화면에서 주문을 넣는 모습을 촬영해 보도했다. 해당 사진 속 휴대전화 화면에는 네이버와 LG CNS, 카카오페이 등의 주식 거래 기록이 있었다.
이 사진이 공개된 직후 민주당은 주식 차명거래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이 위원장은 본회의장에서 주식 거래화면을 본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차명 거래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영민 (yml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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