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국길 손흥민, 200명 팬에게 30분 넘게 사인 ‘눈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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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퇴단한 손흥민이 LA FC(미국)로의 이적을 앞두고 출국장에서 30분 동안 200명이 넘는 팬들에게 사인을 선물했다.
오후 6시 10분께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은 30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200여명의 팬들에게 하나하나 사인을 해 주며 인사를 했다.
팬들이 함성과 환호를 보내자, 손흥민은 허리를 숙여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인사한 뒤 출국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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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퇴단한 손흥민이 LA FC(미국)로의 이적을 앞두고 출국장에서 30분 동안 200명이 넘는 팬들에게 사인을 선물했다.
손흥민은 5일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했다. 최근 토트넘과의 동행을 마무리한 손흥민은 새로운 행선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이날 LA행 비행기에 오르면서 미국 프로축구팀 LA FC 입단을 기정사실화 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상징적 아이콘인 손흥민을 향한 인기는 이날도 뜨거웠다.
손흥민의 출국 일정이 알려지면서, 인천공항 2터미널 출국장 앞에는 3시간 전부터 약 250명의 진을 치고 손흥민을 기다렸다. 일부 팬들은 돗자리와 낚시용 의자 등을 가져오기도 했다.
많은 팬들이 '토트넘 7번 유니폼' 혹은 손흥민의 축구화를 가져왔다. "어딜 가든 손흥민을 응원해"라는 소형 플래카드도 걸렸다.

오후 6시 10분께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은 30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200여명의 팬들에게 하나하나 사인을 해 주며 인사를 했다.
손흥민은 팬들에게 "이렇게 많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최대한 많은 팬과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며 인사했고, 정성 들여 사인했다.
손흥민은 오후 6시 45분 출국 일정에 맞추기 위해 사인을 멈췄다.
팬들이 함성과 환호를 보내자, 손흥민은 허리를 숙여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인사한 뒤 출국장으로 향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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