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지동원, 호주 A리그 맥아더FC로 이적

오창원 2025. 8. 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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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FC
수원FC의 베테랑 공격수 지동원이 호주 A리그 맥아더FC로 이적한다.

수원FC는 5일 지동원의 맥아더FC 이적 소식을 발표하며 "지동원이 새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대승적 차원이다. 그간 팀에 헌신한 공로와 프로 정신을 높이 평가해 이번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지동원은 2024시즌을 앞두고 수원FC에 합류해 한 시즌 반 동안 총 47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K리그뿐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와 마인츠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경험이 풍부한 공격 자원이다.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 주축 선수였고, A매치 55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다.

지동원은 베테랑으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헌신적인 태도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지동원은 "수원FC에서 보낸 시간은 제게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며 "새로운 무대에서도 수원FC 팬과의 추억을 잊지 않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FC는 안현범, 윌리안 등 올여름 영입한 자원과 기존 선수의 조합으로 후반기 반등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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