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中企 탄소 줄이기’ 지원 본격화

박호걸 기자 2025. 8. 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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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기업 스스로 탄소중립을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플랫폼을 본격화한다.

기보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플랫폼'을 구축해 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플랫폼은 '탄소감축 자가진단 서비스'와 '택소노미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먼저 탄소감축 서비스는 중소기업이 에너지 사용 현황이나 전환 계획 등을 입력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직접 진단하고 탄소감축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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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축 자가진단 플랫폼 등 서비스…우수기업엔 보증우대 나설 계획

기술보증기금이 기업 스스로 탄소중립을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플랫폼을 본격화한다.

기보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플랫폼’을 구축해 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플랫폼은 ‘탄소감축 자가진단 서비스’와 ‘택소노미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먼저 탄소감축 서비스는 중소기업이 에너지 사용 현황이나 전환 계획 등을 입력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직접 진단하고 탄소감축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중소기업은 예상 탄소 배출량과 감축 효과를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감축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

택소노미 서비스는 기업의 경제활동이 기업활동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기준에 부합하는지 스스로 판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제품·사업명 검색을 통해 판별하는 ‘검색형’과 단계별 질의·응답을 통해 자동으로 매칭 결과를 확인하는 ‘선택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보는 기업이 제출한 자가진단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감축기업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우대보증 인증제도 등 후속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해 탄소 전문 평가모델로 발전시키고, 유럽연합(EU) 택소노미와 정합성을 연계하는 등 국제 기준과의 매칭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역량도 높일 방침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의 탄소중립 플랫폼은 올해 도입한 녹색분야 특화보증에 이어 신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중소기업의 녹색성장을 뒷받침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소·벤처기업이 탄소중립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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