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변화와 도약의 3년’

박덕준 기자 2025. 8. 5. 18:3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첨단드론~관광산업 키워 포천 미래 바꿀 성장동력

포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민선8기 포천시가 출범 3주년을 맞았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3년은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시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집중했으며, 시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과의 약속을 완성하고 포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전략적인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는 민선8기 시대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해 본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한탄강 사업현장에서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정

백영현 시장은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시정을 이끌었다. 매년 14개 읍·면·동을 찾아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올해는 244개 불편사항을 접수했다. 

'손톱 밑 가시를 뽑는다'는 각오로 시민 불편 해소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청년정책,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시민과 논의하는 정담(情談) 토크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또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 등 시민 참여 행정을 더욱 강화했다. 

실제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쌈지 주차장 확대와 어린이 놀이터 개선,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은 시민 제안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통해 포천형 교육모델을 제시하며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포천에듀케어플랫폼 개소,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EBS 공공학습센터) 설립, 포천애봄365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포천시 교육발전 조례를 제정하고,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포천형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그려 나가고 있다.

또 여성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도록 여성친화정책을 확대하고 여성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있다.

고령친화도시에 걸맞게 노인 맞춤형 정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니어 국민체육센터건립, 파크골프장 조성, 노인 놀이터 조성, 반다비체육센터 운영, 지역 의료 네트워크 구축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를 만들고 있다.
국내 최장 길이의 포천 한탄강 Y자형 출렁다리.

# 포천의 100년 미래를 좌우할 미래 성장 동력 구축

시는 2년 연속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되며 첨단드론산업 육성에 한발 더 나아갔다. 

아울러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등 수십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착실하게 키우고 있다.

포천의 100년 미래를 좌우할 인프라 혁신도 눈에 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착공, GTX-G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교통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도시개발과 연계한 안정적인 수요 확보를 통해 철도망 구축의 실현 가능성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포천시 생활인구는 거주인구 대비 123%로, 전국 시 단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가 강한 잠재력을 지녔으나 정주 여건 조성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시는 거주인구를 늘리기 위해 '인구 유출 방지-인구 유입 확대-생활인구 증가'라는 3대 전략을 수립하고 인구성장국을 만들어 정책 실행력을 높여 가고 있다.

2만3천여 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연차별로 공급하고 권역별 도시재생사업을 완성해 맞춤형 정주환경을 조성한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청성산 개발사업, 태봉공원 조성사업 등 자연친화적인 정주 인프라를 확충하고 교육과 복지, 주거, 교통을 모두 아우르는 정주환경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머물고 싶은 도시에서 살고 싶은 도시로 변모 중이다.

# 관광 분야 활성화 추진

시는 관광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

포천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명실상부 포천의 대표 축제로 봄·가을 누구나 가 보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24년 9월 개장한 국내 최장(410m) Y자형 출렁다리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로부터 우수구조물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3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포천의 대표 명소로 떠올랐다.

한탄강 종합개발사업으로는 한탄강 평화정원 조성사업, 한탄강 미디어아트파크 조성사업, 한탄강 관광권역 테마형 상업시설 조성 등을 추진, 이는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포천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는 6천여 대의 드론을 띄우는 포천한탄강 세계드론제전 개최가 예정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세계드론라이트쇼, 드론 레이싱, 드론축구, 드론 콘퍼런스 등 드론 기술 중심 콘텐츠와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 캠핑페스타, 문화 공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축제로 기획했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사업 조감도.

#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발돋움 

새로 건립된 시청사와 시민광장 개방을 통해 열린 시정을 펼치고 있는 시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됐다.

또 민원콜센터 운영과 온라인 행정서비스 확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만들면서 시민들의 반응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시민과 약속한 153개 공약은 현재 72% 이행률을 달성했으며, 나머지 과제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하나둘씩 완성해 가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며 '불망초심 마부작침(不忘初心 磨斧作針)'의 자세로 시민 행복을 위한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며 "지난 3년의 변화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포천시민을 위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사진=<포천시 제공>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