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2분기 연속 흑자…ESS·인니 투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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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90억원을 기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가 증가한 결과다.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467억원(203%) 증가한 49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ESS 수요 증가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투자 관련 이익(405억원)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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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90억원을 기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가 증가한 결과다.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467억원(203%) 증가한 49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 증가한 629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로 보면 매출액은 3.7% 줄었고, 영업이익은 1159% 늘었다.
주요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신차 출시 및 판매 호조에 따른 전기차(EV)용 양극재 판매 증가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됐다. ESS 수요 증가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투자 관련 이익(405억원)도 반영됐다.
에코프로비엠은 하반기에도 고객사 신공장 가동, 유럽 시장 보조금 재개 기대감, ESS 성장 전망 등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가 절감, 생산라인 최적화로 연간 흑자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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