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은평자원순환센터서 압축기 끼임 사고…60대 근로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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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에서 한 직원이 압축기 기계에 끼어 숨졌다.
5일 은평구청 및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압축기 기계 장비에 끼였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정신을 잃어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지병 여부를 밝히기 위해 유족 동의 하에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사고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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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202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newsis/20250805181845126mepp.jpg)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서울 은평구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에서 한 직원이 압축기 기계에 끼어 숨졌다.
5일 은평구청 및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압축기 기계 장비에 끼였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 자료를 분석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노동당국도 이날 사고 직후 중대재해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에 있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정신을 잃어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지병 여부를 밝히기 위해 유족 동의 하에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사고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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