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서 불…1명 다치고 19명 대피 소동

김무진기자 2025. 8. 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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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아파트에서 난 불로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탄 모습. 사진=대구 중부소방서 제공
한밤중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5일 대구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3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한 21층짜리 아파트 3층 다용도실에서 불이 나 거주자 A(40대)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입주민 19명이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6대와 진화 인력 7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448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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