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김기수, 영동국악엑스포씨름 금강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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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청의 김기수(29)가 '2025 위덕스제약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하며 개인 통산 9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명장' 이충엽 감독과 임태혁 코치의 지도를 받는 김기수는 5일 충북 영동체육관서 열린 남자부 금강급(90㎏이하) 장사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한때 태안군청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최영원(증평군청)을 3대1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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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태백급 문준석 이어 이틀 연속 장사 배출 ‘쾌거’

수원특례시청의 김기수(29)가 ‘2025 위덕스제약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하며 개인 통산 9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명장’ 이충엽 감독과 임태혁 코치의 지도를 받는 김기수는 5일 충북 영동체육관서 열린 남자부 금강급(90㎏이하) 장사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한때 태안군청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최영원(증평군청)을 3대1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김기수는 문경단오, 보은장사씨름대회 우승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패권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9번째 황소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렸다.
김기수는 16강서 홍준호(증평군청)와 8강서 문윤식(광주시청)을 각각 2대0으로 물리쳐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4강에서 권진욱(태안군청)을 상대로 잡채기로 첫판을 내줬으나, 둘째 판서 오금밭다리를 시도한 권진욱의 무릎이 먼저 닿아 승부는 원점을 이뤘다. 결국 3번째 판서 빠른 밀어치기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김기수는 결승전 첫판서 이주용(MG새마을금고)을 2대0으로 꺾은 최영원을 상대로 들배지기에 이은 빗장걸이를 구사해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 둘째 판서는 들배지기를 성공 시켜 2대0으로 앞섰다.
최영원은 3번째 판서 들배지기 되치기로 반격하며 1대2로 추격했다. 그러나 김기수는 운명의 4번째 판서 시작하자마자 잡채기로 상대를 눌러 앉히며 승리해 9번째 금강장사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기수는 “결승전에서 서로 지친 상황에서 정신력 싸움에서 우위를 가졌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지난해 슬럼프를 겪고, 지속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자만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려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잘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자신감을 갖고, 올시즌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충엽 수원시청 감독은 “(김)기수에게 대진운이 따르고, 임태혁 코치의 유연함을 중심으로 한 조언들이 우승에 주효했다”며 “어제 우승한 문준석에게 동기부여를 받은 것 같다. 팀워크를 중심으로 나온 결과다”라고 말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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