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1위 자율주행기업, 日서 먼저 상용화

안정훈 2025. 8. 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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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상용화를 위해 일본에 진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개발한 레벨4 자율주행차 '로이(ROii)'의 일본 현지 실증을 시작으로, 판매와 유상 운행까지 포함한 전 주기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은 2023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의 무인 운행과 유상 운송을 특정 조건하에 합법화하며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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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Z, 日 종합상사와 업무협약
유상운송 금지 등 국내 규제 탓

국내 1위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상용화를 위해 일본에 진출하기로 했다. 일본 종합상사 가네마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발표했다. 여전히 실증 단계만 허용된 한국 시장에서는 기술을 갖고도 수익을 낼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자 제도적으로 상용화가 가능한 일본으로 방향을 튼 것이다. 첨단산업 규제 혁신이 이뤄지지 않으면 유망 스타트업의 ‘탈(脫)한국’ 행렬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에이투지는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기업 20위권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개발한 레벨4 자율주행차 ‘로이(ROii)’의 일본 현지 실증을 시작으로, 판매와 유상 운행까지 포함한 전 주기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은 2023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의 무인 운행과 유상 운송을 특정 조건하에 합법화하며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제도 미비와 시장 부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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