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플랫폼법 美기업 차별 없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플랫폼법 추진과 관련해 미국 의회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준비 중이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향후 국회에서 온라인플랫폼법 추진 가능성을 염두에 둔 대응으로 풀이된다.
5일 국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를 찾아 "플랫폼법에 미국에서 우려하는 차별적인 내용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서한을 보내겠다고 보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신중모드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플랫폼법 추진과 관련해 미국 의회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준비 중이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향후 국회에서 온라인플랫폼법 추진 가능성을 염두에 둔 대응으로 풀이된다.
5일 국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를 찾아 "플랫폼법에 미국에서 우려하는 차별적인 내용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서한을 보내겠다고 보고했다. 미국 하원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달 한기정 공정위원장 앞으로 서신을 보내 "플랫폼법이 미국 기업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설명 기한은 미국 동부 현지시간 기준 이달 7일 오전 10시까지로 제시했다.
관건은 플랫폼법 추진 여부와 방식이다. 플랫폼법은 큰 틀에서 시장지배적 플랫폼의 독과점 행위를 규제하는 내용의 독점규제법과, 배달수수료 상한제를 골자로 하는 거래공정화법으로 나뉜다. 미국이 그간 문제 삼은 내용은 독점규제법이다. 미 의회와 정부, 재계 단체는 해당 규제가 구글, 애플과 같은 미국 빅테크를 사정권으로 하는 반면 중국 기업은 제외된다며 차별적이라고 반발해왔다.
[곽은산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9억 아파트 맞나? 친구 초대하기 겁난다…벽면 크랙 이어 악취까지 - 매일경제
- [속보] 대통령 질타 후 또 사망사고…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 사의 표명 - 매일경제
- ‘코스피 5000시대’ 띄워놓고…與법사위원장, 차명으로 1억원 가까운 주식거래 의혹 - 매일경제
- [단독] 카카오·뱅크·페이 다 모였다, 왜?…‘스테이블 코인’ 주도권 잡겠다는 카카오 - 매일경
- “출퇴근에 몇시간씩 못 쓰겠어요”…GTX역 낀 랜드마크 단지 전셋값 ‘천정부지’ - 매일경제
- [단독] 韓 한화 견제 나선 호주, 오스탈 경영 참여 결정···한화, “인수 목표 아닌 전략적 협업
- 문자 눌렀다가 내폰이 도청장치로 …'함정'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 매일경제
- [속보] 경찰, 사랑제일교회·전광훈 압수수색…서부지법 사태 관련 - 매일경제
- 정우성, ‘혼외자 출산’ 문가비 아닌 오랜 연인과 혼인신고 - 매일경제
- ‘대충격’ 안우진, 2군서 벌칙 펑고 받다 어깨 부상? WBC-FA 날벼락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