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글, 허위로 확인"...영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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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은 허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을 대피시키고 영업을 중지했던 신세계백화점 측은 영업을 재개하는 한편 협박글을 올린 게시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 43분 인터넷 커뮤니티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에 설치한 폭약이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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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직원 전원 대피...경찰 수색 '허위' 결론
정상 영업 재개...법적 대응 등 강력 조치 예고

서울 중구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은 허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을 대피시키고 영업을 중지했던 신세계백화점 측은 영업을 재개하는 한편 협박글을 올린 게시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신세계백화점은 5일 입장문을 내고 "(온라인상에 유포된 폭발물 설치 허위 게시물 관련) 해당 게시글은 경찰 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 43분 인터넷 커뮤니티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에 설치한 폭약이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낮 12시 36분 게시된 글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본점 절대로 가지 마라. 내가 어제 여기 1층에 진짜로 폭약을 설치했다.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혔다. 다만 신세계 본점은 전날 휴점이었다.
경찰은 백화점 고객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현장을 통제했다. 상황을 전달 받은 신세계백화점 측은 즉시 고객과 직원을 대피시켰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특공대는 폭발물을 수색했다.
경찰로부터 폭파 협박글이 허위라는 최종 결론을 전달 받은 백화점 측은 영업을 재개해 정상 영업 중이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아람 기자 onesho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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