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벼멸구 대규모 발생 대비 긴급조치 모의훈련

김진방 2025. 8. 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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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5일 영농종합상황실에서 '벼멸구 대규모 발생 대응 긴급조치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벼멸구 등 주요 병해충의 급속한 확산에 대비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진청은 벼 생육 후기(8월 중순∼9월 중순) 벼멸구 대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각 도 농업기술원의 초동대응부터 긴급방제까지 단계별 실행 절차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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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벼멸구 대규모 발생 대비 모의훈련 [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일 영농종합상황실에서 '벼멸구 대규모 발생 대응 긴급조치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벼멸구 등 주요 병해충의 급속한 확산에 대비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진청은 벼 생육 후기(8월 중순∼9월 중순) 벼멸구 대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각 도 농업기술원의 초동대응부터 긴급방제까지 단계별 실행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긴급방제에 투입되는 장비와 방제단 동원계획, 발생 면적당 방제 소요 시간 산출, 방제 예산 충원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전남, 전북, 경남, 충남 등 서남해안 지역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 도 농업기술원은 멸구류(애멸구, 흰등멸구, 벼멸구) 등 벼 병해충 1차 방제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벼 재배단지 현장점검과 추가 방제를 통해 해충 밀도를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8∼9월 고온이 지속하면 벼멸구 번식이 왕성해져 갑자기 밀도가 높아지므로 농가에도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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