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 “장소사용 불허는 차별”

김오미 2025. 8. 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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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5일 춘천시청 앞에서 '제5회 춘천퀴어문화축제 개최 알림 및 장소허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조직위는 "제5회 춘천퀴어문화축제 개최를 위해 춘천시에 (공지천 천변)장소사용허가를 신청했다"며 "그러나 시는 아파트 민원이 예상된다면서 한 달에 가까운 시간 동안 답변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직위는 축제 개최에 앞서 춘천시에 공지천 천변 일대 장소 사용을 신청했지만, 시는 소음 민원을 우려하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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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춘천퀴어문화축제’ 8월 30일 개최
공지천 장소사용 허가 촉구하며 시와 갈등
◇춘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와 소양강퀴어연대회의가 5일 춘천시청 앞에서 ‘제5회 춘천퀴어문화축제 개최 알림 및 장소허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춘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 제공

춘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5일 춘천시청 앞에서 ‘제5회 춘천퀴어문화축제 개최 알림 및 장소허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조직위와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으로 구성된 소양강퀴어연대회의가 참여했다. 이날 조직위는 “제5회 춘천퀴어문화축제 개최를 위해 춘천시에 (공지천 천변)장소사용허가를 신청했다”며 “그러나 시는 아파트 민원이 예상된다면서 한 달에 가까운 시간 동안 답변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 축제 장소는 공지천 재즈 페스타가 진행되는 장소이기도 하다”며 “시에서 진행하는 재즈 페스타는 가능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사는 외면하는 행위를 우리는 납득할 수 없다”고 발언했다. 이들은 “춘천시는 성소수자 시민에 대한 차별과 외면을 멈추어야 한다. 다시 한번 빠른 답변과 장소 사용 허가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제5회 춘천퀴어문화축제는 오는 8월 30일 개최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축제 개최에 앞서 춘천시에 공지천 천변 일대 장소 사용을 신청했지만, 시는 소음 민원을 우려하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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