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 만난 광주시장…'AI·미래차' 등 640억원 요청

송창헌 기자 2025. 8. 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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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정부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미래 먹거리와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마륵동 탄약고 등 군사시설 이전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2+4 현안은 AI 2단계 예타당성조사(예타) 면제, 국가 AI컴퓨팅센터 신속 공모 등 AI 산업 주요 현안 2개와 광주 군공항, 마륵동 탄약고, 평동 포사격장, 무등산 방공포대 등 군사시설 이전 현안 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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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서 간담회…내년도 국비확보 시동
현대미술관 유치·민주공원 조성…군사시설 이전
[광주=뉴시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강기정 광주시장. (사진=광주시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정부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미래 먹거리와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마륵동 탄약고 등 군사시설 이전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간담회를 하고 내년도 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내년 예산안에 640억원 규모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국비사업은 AX실증밸리(AI 2단계, 이하 총사업비 6000억원), AI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기본구상 용역(20억), 자동차 부품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 구축(450억원) 등이다.

또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995억), 5·18구묘지 민주공원 조성(200억), 수직 이·착륙기 비행안전성 실증시험 지원센터 구축(302억), 탄약고 이전(3262억),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158억원)에 대해서도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이달 말까지 예산안 편성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주요 사업은 실·국장 중심으로 기재부와 중앙 부처, 여·야 의원실 등을 방문해 설명하는 등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강 시장은 "확장 재정이 정부 기조지만 지출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어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하지만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지난 1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대통령에게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2+4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2+4 현안은 AI 2단계 예타당성조사(예타) 면제, 국가 AI컴퓨팅센터 신속 공모 등 AI 산업 주요 현안 2개와 광주 군공항, 마륵동 탄약고, 평동 포사격장, 무등산 방공포대 등 군사시설 이전 현안 4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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