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APEC 청소년 과학자들, 한국에서 기후 해법 함께 그리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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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간 미래세대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APEC 청소년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공동연구 및 경진대회'를 6~9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회는 KAIST와 한국과학영재학교(KSA)에서 4일 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장관이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과 양자 면담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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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간 미래세대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APEC 청소년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공동연구 및 경진대회'를 6~9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회는 KAIST와 한국과학영재학교(KSA)에서 4일 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APEC의 번영과 연계를 위한 기후 회복력 강화'다. 14개 APEC 회원국에서 청소년 127명이 3인 1팀으로 다국적 팀을 이뤄 지난해 12월부터 약 6개월 동안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열대과일 껍질을 활용한 중금속 제거 기술, 인공지능(AI) 기반의 홍수 예측 및 대응 시스템 등 청소년의 시각에서 출발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연구보고서로 작성했다. 우수 보고서로 뽑힌 10개 연구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최종 진출했다. 오프라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팀, 우수팀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선발된 연구팀의 보고서는 향후 국제 공동논문 작업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 국립중앙과학관은 20일 팸 멜로이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 부국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별 강연은 20~22일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가 주최하는 국제융합학술대회의 기조강연 참석 일정과 연계해 성사됐다. 멜로이 전 부국장은 우주왕복선을 지휘한 세계 단 두 명의 여성 중 한 명이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38일 이상 체류하며 인류 우주탐사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여성 과학자다. 5000시간 이상의 비행경력을 가진 공군 조종사 출신으로 다양한 우주 임무를 완수한 후 NASA에 합류해 달·화성 탐사를 주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주에서 체류했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과 협력의 순간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3~4일 KBSI 오창바이오·환경연구소에서 '제2회 가속기 캠프스쿨'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미래를 여는 '빛' 과학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 60명의 중학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자기공명분광기(NMR)',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 최첨단 연구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과학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마이크로-나노 세계 탐구', '한 줄기 빛으로 해답을 찾다', '영화로 보는 컴퓨터와 가속 이야기'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KBSI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과학과 진로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장관이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과 양자 면담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인공지능(AI) 장관회의를 계기로 이뤄졌다. 양측은 면담을 통해 미국 'AI 액션 플랜(AI Action Plan)' 등 AI 정책 방향을 상호 공유하고 기술 및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외에 양자과학기술, 첨단바이오, 차세대 원자력 등 전략기술 전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배 장관은 "향후 개최될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오늘 논의한 사항들을 '한미 전략기술 이니셔티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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