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초, 모바일 인증 기반 '스쿨패스'로 학교 출입 보안 강화

이두리 기자 2025. 8. 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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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보기술(대표 김상인)이 최근 의성초등학교(경북 의성)에 차세대 전자출입관리 시스템 '스쿨패스'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전자출입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수기 방명록에서 디지털 방명록으로 전환을 꾀한 사례다.

박창용 바른정보기술 전무는 "경북을 넘어 전국 학교로 확산하는 게 목표"라며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학교 맞춤형 출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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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초에 설치된 '스쿨패스' 전용 부스형 시스템/사진제공=바른정보기술

바른정보기술(대표 김상인)이 최근 의성초등학교(경북 의성)에 차세대 전자출입관리 시스템 '스쿨패스'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전자출입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수기 방명록에서 디지털 방명록으로 전환을 꾀한 사례다.

방문자는 교문 앞 출입증 발급기 부스에서 스마트폰으로 신원 인증을 완료하고, 자동 출력되는 출입증 라벨을 상의에 부착한 뒤 교내 출입이 가능하다.

라벨은 멀리서도 식별할 수 있어 무단 출입자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보안 감시에 참여하는 셈이다.

박창용 바른정보기술 전무는 "경북을 넘어 전국 학교로 확산하는 게 목표"라며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학교 맞춤형 출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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