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훈풍”, “세제개편안 악재” 속 삼성전자 ‘7만 전자’ 턱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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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일 '7만 전자' 턱 밑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29%(200원) 오른 6만99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2%대 상승 출발하면 장 초반에 7만1000원대에 거래됐다.
삼성전자가 장 초반 강세를 띤 것은 엔비디아가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가가 고고행진하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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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일 ‘7만 전자’ 턱 밑에서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주식 대주주 기준을 기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고 증권거래세∙법인세 인상하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을 국내 증시의 악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재명정부는 지난달 31일 첫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장 초반 강세를 띤 것은 엔비디아가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가가 고고행진하면서였다. 엔비디아는 4일(현지시간) 3.62% 급등한 18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8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차 연구원은 “삼성전자 HBM 사업부에 대한 평가 절하가 엔비디아 밸류체인에 포함되지 않은 게 가장 큰 이유였던 걸 감안하면 AMD와 함께 재평가돼야 한다”며 “실적 개선을 위한 걸림돌 중 하나였던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도 테슬라로부터 (대규모) 신규수주를 하며 전환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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