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지역에 지하철 9호선 역사 신설 추진

김도윤 2025. 8. 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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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진건지구에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인 강동하남남양주선 역사를 신설하고자 타당성을 검토한다고 5일 밝혔다.

배양·진관리 등 진건지구 91만7천㎡가 2023년 11월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에 편입돼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강동하남남양주선 노선 변경과 역사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남양주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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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진건지구에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인 강동하남남양주선 역사를 신설하고자 타당성을 검토한다고 5일 밝혔다.

배양·진관리 등 진건지구 91만7천㎡가 2023년 11월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에 편입돼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강동하남남양주선 노선 변경과 역사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남양주시는 설명했다.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는 만큼 타당성 검토 비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한다.

남양주시는 이르면 10월 전문기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검토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 역사 신설 등을 요청할 방침이다.

[그래픽] 9호선 연장 '강동하남남양주선' 구간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을 북쪽으로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노선은 총사업비 2조8천24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0eun@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강동하남남양주선은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서울 강동구∼하남 미사지구∼남양주 왕숙지구∼진접지구 17.6㎞에 계획됐다.

남양주시는 이 노선이 지나는 진건지구의 대중교통 여건 개선이 필요한 데다 인근에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예정돼 역사가 신설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우리금융그룹과 카카오가 총 1조1천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진건지구 역사 신설이 결정돼도 지하철 9호선 연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왕숙지구는 수도권 동북부 핵심 주거지로 성장하고 있지만 추가 편입된 진건지구는 광역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역사 신설이 결정되면 도시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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