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 기예준, 대한체육회장배 근대5종 남고부 2관왕

오창원 2025. 8. 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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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 출전한 경기체고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체육고등학교
경기체고 기예준이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남자고등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기예준은 5일 강원 인제 일원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3종 개인전 경기서 886점을 기록하며 같은 학교의 김범찬(864점)과 박소율(855점)을 따돌리고 우승한뒤 단체전에서도 개인전 입상 선수 및 김준영과 함께 출전해 2천605점을 획득, 대전체고(1천542점)와 전북체고(1천527점)를 크게 제치고 정상에 오름으로써 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 경기체고는 남고부 4종 단체전서 배준수, 박세찬, 김건하, 최성용이 출전해 펜싱(1위), 수영(2위), 레이저건(1위)에서 모두 월등한 기량을 과시하며 3천528점을 기록, 대전체고(3천422점)와 서울체고(3천390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개인전서는 배준수가 1천184점을, 박세찬이 1천180점을 각각 기록했지만 이재민(1천187점·서울체고)에 뒤져 은·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체고는 여고부 3종 단체전서도 장채윤, 양지우가 출전해 1천486점으로 충남체고(1천463점)와 전북체고(1천423점)를 따돌리고 우승한 뒤 개인전서도 장채윤(748점)과 양지우(738점)가 은·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여고부 4종 개인전의 정다민(경기체고)은 1천77점으로 올해 처음 서울체고의 전지우(1천63점)와 한나연(1천56점)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 경기체중은 남중부 3종 단체전서 정우성, 김준서, 강태율, 김건호가 출전, 3천309점을 기록하며 강원체중(3천304점)과 부천 덕산중(3천274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경기도청은 여일반부 5종 단체전서 2천145점으로 강원체육회(2천636점)에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고, 유수민(경기도청)은 여일반부 4종 개인전서 1천24점으로 3위에 올랐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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