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임시선발 두 번은 최채흥, 어려운 시즌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안형준 2025. 8. 5.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염경엽 감독이 잔여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염 감독은 "그런 것들이 모여서 고참들을 중심으로 팀이 뭉쳐 반전의 분위기가 만들어졌고 덕분에 승부처에서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구단과 코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후반기 고참들을 중심으로 뭉쳐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 남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분위기다. 이 분위기를 시즌 끝까지 가져간다면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좋은 팀 분위기를 바탕으로 잔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염경엽 감독이 잔여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8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즌 팀간 12차전 경기를 갖는다.

LG는 손주영이 선발등판한다. 염경엽 감독은 신민재(2B)-문성주(RF)-오스틴(DH)-문보경(1B)-김현수(LF)-오지환(SS)-구본혁(3B)-이주헌(C)-박해민(CF)으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7월 초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던 오스틴은 한 달 만에 복귀했다.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은 내일까지 지명타자로 나가고 모레부터는 수비에 투입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스틴의 복귀로 박동원에게 추가 휴식을 부여할 수 있게 된 LG다. 이주헌이 마스크를 쓰는 날에는 대부분 박동원이 지명타자로 나섰지만 오스틴이 복귀하며 박동원은 완전히 휴식을 할 수 있게 됐다.

염 감독은 "박동원은 이틀 정도 후반에 대타로 나갈 것이다"며 "올해는 동원이에게 휴식을 주는 것을 가장 크게 신경썼다. 주헌이를 키울 목적도 있었고 실제로 주헌이가 많이 성장했다. 많이 성장했으니 계속 쓸 수 있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에르난데스와 결별하고 새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를 영입한 LG다. 톨허스트의 합류는 빨라야 다음주가 될 전망. 최소 두 번은 대체 선발을 기용해야 한다. 염 감독은 "두 번 정도 대체 선발을 써야하는데 상의 결과 최채흥을 내일 선발로 쓰고 송승기 임찬규한테 휴식을 추가로 부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내일 선발을 최채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채흥이 6일과 오는 12일 두 차례 선발등판하고 송승기는 7일, 임찬규는 8일 한화와 3연전 첫 경기에 등판한다. 로테이션 조정으로 LG는 한화와 중요한 3연전에 임찬규, 치리노스, 손주영까지 사실상 1-3선발을 모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LG는 시즌 초반 굉장한 질주를 펼쳤지만 5월 중순부터 타선이 침체되며 두 달 가까이 힘겨운 시기를 겪었다. 압도적인 1위였지만 한화에게 1위를 내줬고 7월 초에는 공동 3위까지 내려앉기도 했다. 후반기 다시 상승세를 타며 한화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LG다.

염 감독은 "올해 유독 부진한 선수가 많았고 안풀리는 경기, 꼬이는 경기도 많았다. 홍창기, 신민재가 초반부터 고전했고 박해민, 오지환은 전반기 마지막까지 부진했다. 시즌 내내 꾸준한 것은 김현수 정도 뿐이었다"며 "그렇게 어려운 가운데서도 팀이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구단과 프런트, 코치들이 고전하는 선수들에게 문책하는 소통보다 배려와 믿음을 보여주며 선수들이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염 감독은 "그런 것들이 모여서 고참들을 중심으로 팀이 뭉쳐 반전의 분위기가 만들어졌고 덕분에 승부처에서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구단과 코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후반기 고참들을 중심으로 뭉쳐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 남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분위기다. 이 분위기를 시즌 끝까지 가져간다면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좋은 팀 분위기를 바탕으로 잔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