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래길작은미술관 8월 전시

이영호 기자 2025. 8. 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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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면에 있는 바래길작은미술관에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미술관은 오는 6일부터 9월 1일까지 조윤경·박용균 작가의 개인전 〈우드버닝과 나전의 조화 + 서각, 나답게〉를 연다고 밝혔다.

바래길작은미술관 관계자는 "두 작가의 전시는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시도이자, 자아에 대한 성찰을 담은 이야기"라며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신선한 예술적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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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박용균 작가 초대전

남해군 남면에 있는 바래길작은미술관에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미술관은 오는 6일부터 9월 1일까지 조윤경·박용균 작가의 개인전 〈우드버닝과 나전의 조화 + 서각, 나답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두 작가의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조 작가는 우드버닝과 나전 기법을 결합한 입체 작품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나무를 태워 이미지를 표현하는 우드버닝의 섬세한 질감 위에 자개의 영롱한 빛을 더해 한국 전통미와 작가의 내면을 담아냈다.

그는 "전통 기법이 단순한 재현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미술 언어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과 한서미술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조윤경 작가 작품 '로즈' /남해군

함께 전시에 참여하는 박 작가는 서각을 통해 '나다움'을 주제로 자아에 대한 깊은 탐색을 시도한다. 그는 "사회화된 현재의 나는 진정한 내가 아니다"라며, 서각 작업을 통해 본래의 자아로 회귀하고자 했다.

박 작가는 경기도미술대전과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을 통해 본질을 찾아가는 작가의 진정성 있는 표현이 관람객의 내면에도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바래길작은미술관 관계자는 "두 작가의 전시는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시도이자, 자아에 대한 성찰을 담은 이야기"라며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신선한 예술적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