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캄보디아, 휴전 조건 협상 개시…7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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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 충돌 후 불안한 휴전 상태를 이어가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구체적인 휴전 조건을 확정하기 위해 나흘간의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캄보디아 국방부는 태국이 국경 분쟁 지역에서 굴착기를 사용하고 철조망을 설치해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양국은 오는 7일 낫타퐁 낙빠닛 태국 국방부 차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경계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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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 충돌 후 불안한 휴전 상태를 이어가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구체적인 휴전 조건을 확정하기 위해 나흘간의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현지시각 5일 A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양국은 전날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양국 정부 협의체인 공동경계위원회(JBC) 사전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사전 회의와 본 회의 등으로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는 당초 캄보디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올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이자 이번 휴전을 중재한 말레이시아로 장소가 바뀌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캄보디아 국방부는 태국이 국경 분쟁 지역에서 굴착기를 사용하고 철조망을 설치해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반면 태국군은 캄보디아 측이 주요 지역에 병력을 증강하고 진지를 보수했다는 보도가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다른 쟁점은 태국에 포로로 잡힌 캄보디아 군인 18명의 석방 문제입니다.
캄보디아 측은 태국이 이들을 고문하고 학대했다고 주장하고 신속한 석방을 요구했으나, 태국은 이들이 전쟁 포로로서 잘 대우받고 있으며 "단순 휴전이 아닌 무력 충돌이 완전히 종식된 후" 석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오는 7일 낫타퐁 낙빠닛 태국 국방부 차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경계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미국·중국·말레이시아 참관단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회의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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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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