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라, 기부와 재활용 연계한 자원 선순환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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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라는 지난 7월 24일과 25일 대한적십자사 용인성산봉사회와 함께 두부 기부와 용기 회수를 연계한 자원 선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살림 두부 3,500모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한편, 리플라는 오는 8월부터 한살림 남서울 지역 15개 매장에서 두부 용기 회수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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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라는 지난 7월 24일과 25일 대한적십자사 용인성산봉사회와 함께 두부 기부와 용기 회수를 연계한 자원 선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살림 두부 3,500모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권기영 부대표를 포함한 리플라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기부된 두부는 희망풍차, 한울공동체, 사랑의집,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 무료 급식소, 사마리아원, 하나애요양병원, 복지관 등 약 20여 개의 복지 시설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리플라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REALCYCLE(진정한 자원 순환)을 실현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두부를 기부하는 동시에, 사용된 플라스틱 용기를 다시 회수하고, 이를 고순도 재생 원료로 되살리는 전 과정이 하나의 선순환 구조 안에서 이뤄진 것이다.
회수된 두부 용기는 리플라의 독자적인 미생물 분해 공정을 통해 불순물인 폴리에틸렌(PE)만을 선택적으로 분해하고, 폴리프로필렌(PP)은 그대로 남겨 고품질 원료로 재탄생한다. 이처럼 혼합 플라스틱에서 필요한 자원만을 남기는 미생물 공정은 기존 재활용의 한계를 뛰어넘는 리플라의 핵심 기술이다.
캠페인을 기획한 리플라의 김윤주 전략책임이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버려질 수 있는 플라스틱을 고품질 원료로 되살리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현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플라는 오는 8월부터 한살림 남서울 지역 15개 매장에서 두부 용기 회수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한살림 매장에서 구매한 두부 용기를 가져오면, 리플라가 이를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자원 순환 캠페인을 운영한다. 회수된 용기는 리플라의 기술을 통해 고순도 원료화되어, 자동차·가전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 재활용될 예정이다.
리플라는 재생 플라스틱의 순도 향상을 위한 바이오 기반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고품질 재생 원료 공급 및 설비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기존 재활용 산업에서 처리가 어려웠던 플라스틱의 복합 재질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물질적 재활용률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리플라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12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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